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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보비 존스 “사람의 가장 값진 보물은 친구들이다. 우정으로 가득한 인생이야말로 충만하다(Friends are a man's priceless treasures, and a life rich in friendship is full indeed)”고 했다. 지금 곁에 그런 친구를 가졌는가? 아니면 그런 친구가 되어 보았는가... 나이가 들면 곁에 사람이 모이는 사람과 사람이 없는 사람이 있다. 그것이 그가 살아온 삶의 흔적痕跡이다. 직장을 그만 두고 '자연인自然人'이 되었을때 직책이라도 좀 있는 사람이라면 느끼는 감정 대부분이 '그럴 줄 몰랐다. 그 사람이 ' '참 서운하다. 누구도 아닌 그 친구가' 이런 사람은 세상을 잘 못 산것이고 인간에 대해 대단히 오해誤解하고 있는 사람이다. 누구나 인간은 자기 이해.. 2024. 1. 12.
님은 먼 곳에... 벌써 한 해가 지고 있습니다. 한 해의 시작은 기대와 희망으로 가득찼지만 마무리 시간은 아쉬움이 더 많은 것 같습니다. 무엇을 이루었고 성취한 것보다 가까운 사람에게 친절하지 못했음을 마음을 다하지 못했다는 것에 진한 아쉬움이 남습니다. 님은 먼 곳에 사랑한다고 말할걸 그랬지 님이아니면 못 산다 할 것을 사랑한다고 말 할걸 그랬지 망설이다가 멀어진 사람 마음 주고 눈물 주고 꿈도 주고 멀어져 갔네 님은 먼 곳에 영원히 먼 곳에 망설이다가 님은 먼곳에 제가 즐겨보는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한 출연자가 지난 해 돌아가신 어머니를 생각하며 그 그리움을 사랑한다고 말하지 못한 '한恨'을 피를 토하듯이 부른 노래입니다. 웬지 들을때 많이 슬프고 그 슬픔을 절제한다는 느낌이 들었는데요... 아마도 우리 삶이 늘 그런 .. 2023. 12. 29.
나는 어른인가? 내 생각에 어른이란 곧 일하는 사람이다. 어른은 자기 노동으로 생계를 해결하고, 가족 부양의 책임도 기꺼이 져야 한다. 일하지 않는 사람은 기생하는 존재다. 일하지 않는 사람은 어른의 자격이 없다. 어른이란 제 삶의 의미와 무게를 받아들이고 묵묵히 견디는 사람들이다. 사는데 필요한 교양과 지식을 쌓고, 어른의 일을 감당하는 사람, 제 직업을 통해 자아를 실현하며, 시민의식을 갖고 건강한 방식의 삶을 꾸리는 이가 바로 어른이다. - 한국경제신문 장석주의 어른과 품격 중에서 -- 나는 어른인가? 아니면 어른아이인가? 늘 자신만이 옳다고 생각하고 다른 사람의 생각은 무시하는 사람. 모든 일에 자신이 개입되어야 한다고 우기는 사람. 공중도덕은 없고 맘 내키는대로 사는 사람. 이런 사람은 나이만 앞세우고 아무런 .. 2023. 12. 22.
삶이 나에게 가르쳐주는 것들... 우리가 순간순간 겪는 모든 일들은 우리에게 보람과 좌절 그리고 가끔은 희망을 준다. 즐거운 일도 지나고 나면 아무것도 아니듯이 괴롭고 고통스러운 시간도 영원하지 않다. 1년전 오늘을 생각해보라 기억도 나지않을 것... 가지않을 것 같은 시간도 결국 흘러간다... 변하지 않을 것 같은 사람도 변한다. 변하지 않는 것이 있다면 '변한다는 사실'뿐이다. 영원한 것은 없다. 그러니 너무 힘들어하지 말고 괴로워마라... 지금 그 자리에서 네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라. 그리고... 기다려라~~ 너무 나서지도 안달하지도 말고... 2023. 12.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