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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 나의 삶이요 역사다. 특별할 것 없는 나날이 모여 일에 있어서의 '커리어'가 만들어지고 삶에 있어서는 자신의 '역사'가 됩니다. 매일 아침 직장에 출근해서 일하고 가벼운 발걸음으로 퇴근해서 충전을 하는... 우리의 일상은 대개 '특별한 일'이 없는 날이 대부분 입니다. 우리는 이 일상을 너무나 당연하게 받아들이지만 생각해보라! 갑작스런 지인 혹은 가족의 연락... 이것이 내 삶에 던지는 파장은 너무 커서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그 '일상'은 너무도 쉽게 무너져 버립니다. 그 만큼 우리의 '일상'은 완전하지 않습니다. 사실 '특별한 일'이 없는 '일상'만큼 소중한 것은 없습니다. 이 하루하루가 모여 나의 '인생'이 만들어지기 때문이죠. 내 일의 '이력'또한 일상에서 일을 처리하면서 잘 했던 일 잘 하지 못했던 일 실수했던 일 그것.. 2024. 6. 28.
좋은 배우자의 조건 좋은 배우자의 조건은 상대방에 대한 존중이고, 존중이 바탕이 되는 결혼이야말로 '잘한 결혼'이라고 생각한다 결혼 직후부터 최근까지, 남편은 내가 출근할 때마다 항상 이렇게 말하곤 한다 "싸우지 말고, 잘난 척하지 말고, 열심히 하고 와." 수십 년간 한결같이 건네주는 이 말 덕분에 내가 지금까지 일을 계속할 수 있는 것 아닐까... - 민희경 CJ사회공헌추진단장 ------------------------------------- 아침에 신문을 보며 생각해본다. 같이 살아온 세월과 그 시간동안 일어났던 무수한 일들.. 갈등葛藤과 다툼 그리고 화해 이제는 나이들어 각자 자신의 이야기하기 바쁜 부부사이 연애할때 느꼈던 그 감정은 사라진지 오래지만 이제는 애틋함이 더 있다. '존중'과 배려 사실 아내를 존중한다.. 2024. 6. 21.
인생과 골프 미LPGA 선수 렉시 톰프슨은 올해 US여자오픈대회 시작 전날 은퇴 기자회견에서 “우리 모두가 어려움을 갖고 산다”며 “골프에서는 이기는 것보다 지는 일이 많다. 계속 카메라 앞에 서고, 열심히 연습해도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하고 비판받아 힘들었다”고 말했다. 어찌 골프만 그렇겠는가! 직장생활하건 학교에 다니건 은퇴를 하건 가정생활에서 친구사이에서 부모 자식간에도 나를 둘러싼 모든 일에 나름대로 어려움이 있지 않은가? 모두가 그 어려움을 안고 살지만 자신이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하는 일이 원하는 결과를 얻는 경우보다 많지만 어떤이는 '힘들다. 고통스럽다.' 드러내고 어떤이는 그것을 드러내지 않고 삶의 일부로 받아들이며 산다. 골프와 마찬가지로 삶에서도 이기는 것보다 지는 일이 많고, 보여지는 모습에 신경.. 2024. 6. 15.
직장생활에서 범하기 쉬운 愚 당신은 상사보다 더 인정받으려 해서는 안 된다. 그것은 승리처럼 보이나 어리석고 치명적인 종말을 앞당긴다. 윗사람의 시기를 받는 것은 인간 세계에만 있는 일이다. 그러나 현명한 부하는 역할에 맞게 연기하는 배우처럼 상사와 비교될 때 자신의 능력을 감출 줄 안다. - 그라시안 ---------------------------------------- 가장 어리석은 사람이 자신이 잘난 것으로 자신은 없어서는 안 될 사람으로 생각하고 주위를 의식하지 않는 것이다. 특히 직장생활을 하는 사람은 항상 언제나 동료와 상사에 주의를 기울려야 한다. 결코 동료를 무시하거나 상사를 무시하는 언행을 해서는 안된다. 그들은 앞에서는 아무런 말을 하지 않지만 마음속으로 차곡차곡 당신에 대한 감정을 쌓아놓다가 돌아서서 보지 않을.. 2024. 6.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