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속에서587 골프는 인생자체보다 더 인생같다... ⛳ 참 묘하다골프누구는 인생과 같다고 하고...누구는 그 사람에 대해 잘 알 수 있는 시간이라 하고...한 라운드한 홀에인생의 모든 희노애락喜怒哀樂, 새옹지마塞翁之馬, 우여곡절迂餘曲折이 따르니 말이다..평소에 나이스한 사람도라운딩을 해보면 성격 나온다.이러 저러한 말이 있지만함께 하는 동반자가 좋으면골프는 즐거운 운동참 묘해서 생각하는 대로 치는 대로 정직하게 가는 볼그 샷이 원하는 샷이 아니라서 문제지만...그럼에도 불구하고 마음대로 안되지만스트레스 받지만한 번의 굿 샷으로그동안 잘 못 된 것을 모두 보상받는 운동머릿속에 남는 것은언젠가 잘 맞은 '굿 샷' 이미지같은 골프장을 가도늘 다른 상황늘 다른 샷그것이또골프채를 들게하는...이번에는'왜그러지''이상하네''허... 참'이런 말이 덜 나왔으면 하는.. 2025. 3. 7. 인생에서 그치지 않는 비는 없다... 두 친구가일요일 예배를 끝내고교회 문을 나섰습니다.그런데 밖으로 나오자마자하늘이 어두워지더니 비가 내리기 시작했습니다.두 친구는 어쩔 수 없이교회 처마 밑에서 비를 피하기로 했습니다.시간이 꽤 지난 뒤에도 비는그칠 기미를 보이지 않았습니다.한 친구가 조바심을 내며 다른 친구에게 물었습니다.“도대체 이 비가 그치기는 하는 걸까?”다른 친구가 말했습니다.“자네, 그치지 않는 비를 본 적이 있나?”인생을 살다 보면어려운 일이 많습니다.영원히 끝나지 않을 것 같은시련도 당하게 됩니다.그러나 ‘그치지 않는 비’는 없다는미국의 작가 마크 트웨인의 말처럼인생에서 끝나지 않는 시련은 없습니다. - 막시무스, 지구에서 인간으로 유쾌하게 사는 법 중에서 –정말 어렵고 힘든 시기에는그 시간이 영원한 것처럼영원히 끝날 것 .. 2025. 2. 28. 떠난 사람 남는 사람 남겨진 사람.. 일전에 본인상本人喪 부고訃告를 문자 메시지로 받고 보낸이는 전혀 모르는 사람.아마도 가족이겠지...스팸이나 보이스피싱으로 생각하고 지웠다가 지인으로부터 본인상本人喪이 맞다는 이야기를 들었다.살아남은 사람과남겨진 사람그리고 떠난 사람각자의 슬픔의 무게는 다를 것어떤 삶을 살것인가는각자의 몫중요한 것은 지금 살아있다는 것그 삶을 어떻게 사느냐는오롯이 자신의 몫으로 남는다.문제는 자신의 삶을 정리 할 시간도 없이 갑자기 떠나면그처럼 황망한 일도 없을것이다.그렇게 떠나버린 뒤에는그 사람의 인생도그 사람이 살아온 흔적痕跡도사라져버린다.심지어는그 사람이 살아오면서 쌓아온 관계關係마저도 사라져버린다. 살아남은 사람은 떠난 사람을 기억하며 그 사람과의 여러 에피소드를 추억하며 자신에게 주어진 삶을 살게되고남겨진 사람은.. 2025. 2. 21. 남을 씹는 맛은 고기 씹는 맛보다 좋다고 한다... 남을 씹는 맛은 고기 씹는 맛보다 좋다고 한다.그래서 사람들은 심심하면 누군가를 씹으려고 한다.어쩌면 당신은 이미 남 씹는 맛에 중독되어 있는지도 모른다.그래서 지금 이 순간에도 별 생각 없이 누군가를 씹고 있는지도 모른다.당신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지금 잘나가고 있는 사람이 화제에 오르면 “그 인간 별거 아냐. 전에 내 밑에 있었어”라고 말할는지도 모른다.그 사람은 별 의도 없이 그렇게 말했겠지만 무의식적으로 남의 명예를 깎아내린 것이다.어쩌면 당신이 “세상 참 좋아졌지. 그 사람 용龍 된 거야. 옛날에는 형편없었어”라고 말하지 않은 것만도 다행으로 여겨야 할는지도 모른다.그러나 제삼자일지라도 당신이 남의 명예를 깎아내리는 모습을 좋게 보지는 않는다.사람들은 당신 말에 동조하기보다 당신 태도를 우습.. 2025. 2. 14. 이전 1 2 3 4 5 6 ··· 14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