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속에서587 퇴직... 매년 12월은직장생활을 하는 사람에게는 잔인한 시간입니다.원하든, 원하지 않든많은 사람들이 퇴직을 하게됩니다.묘하게도날씨도 몹시 춥습니다...퇴직에 대해 작가 헤밍웨이도 이렇게 말했습니다. .'퇴직이란 말은 모든 말 중에서 가장 혐오嫌惡스러운 단어다. 자발적으로 선택하든, 혹은 운명적으로 강요당해서든..;퇴직한다는 것,우리를 현재의 우리로 만들어주는 일을 포기한다는 것,그것은 무덤 속으로 들어가는 것과 같다.'그만큼 힘든다는 것이겠지요. ..직장이라는 것이단순히 돈을 버는 것만의 의미가 아닌인생 그 자체로 생각하기 때문이죠...나의 정체성마저 잃게되는 퇴직정말 힘든 일입니다.그러나직장인이라면 누구나 떠나야할 시간이 옵니다.그 순간이 '나'는 예외가 될 것이라고 기대하지만...학교를 졸업하고직장생활을 한.. 2024. 12. 27. 德이란 무엇인가? 德이란 무엇인가?덕德이란 글자의 의미를 ‘마음을 얻는다’라고 ‘철학, 삶을 만나다’의 저자著者인 강신주선생이 말씀하시더군요..그 책을 읽기 전에는덕德의 의미에 대해 깊이 생각해보지 않았습니다.그냥 의례적으로 어떤 사람이 덕德이 있다, 혹은 덕德이 없다고 이야기를 들었으며...다른 사람을 평評할 때 별 생각 없이 마음 내키는 대로 덕德이 있느니, 없으니 평가했던 것 같습니다. 다만,덕德이 있다는 것은진심으로 늘 한결같이나를 따뜻하게 대해 주거나인간적으로 대우해줄 때그런 표현을 쓰지 않았나 생각합니다.이제 생각해보니덕德이 있다고 생각한 사람은바로 나의 마음을 얻었다는데 동의합니다.나의 마음을 얻었다는 것은내가 그렇게 생각한다는 것내가 그렇게 생각한다는 것은그 사람의 평소 언행이 나로 하여금 그렇게 판단하도록.. 2024. 12. 20. 뒷담화깐다. 뒷담화 없는 데서 다른 사람을 험담한다는 ‘뒷담화’란 말은 당구에서 사용하는 ‘다마’와 뒤에서 나누는 ‘담화’라는 말이 합쳐져 만들어졌다. 그래서 동사형으로 사용될 때는 ‘뒷담화친다’거나 ‘뒷담화 깐다’라고 한다. 살다 보면 이래저래 불만스러울 때가 많다. 욕구 불만은 주로 사람들과의 문제 때문에 생긴다. 그렇다고 면전에서 하고 싶은 말을 다 할 수도 없다.기분 나쁜 일은 참을수록 더 불쾌해지고 잊으려고 애쓸수록 더 자주 떠오른다.누군가에게 화가 났을 때 직접적으로 공격하지 않고 분노를 해소하는 데는 뒷담화만큼 효과적인 것이 없다. 말이라는 것은 듣는 사람이 전하지 않으면 흔적도 남지 않는다. 증거가 없을 땐 보복가능성도 없고 책임질 필요도 없다.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누군가와 친해지기 위해, 그리고 자긍.. 2024. 12. 13. 오늘 하루만 사는 것이 아니다... 불만을 말하기전에 이전에 감사했던 것을 몇가지 말하라... 불만이 있다면 반대로 만족도 있었을 것이다.우리는 오늘 하루만 사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사람이 얼마나 행복한가는 감사함의 깊이에 달려있다... 존 밀러감사感謝하는 마음으로 살면늘 평안하다.불만이 없고부족하다고 생각하지 않으니 더 바랄것도 없다.감사하는 마음으로 살면조급해지지 않는다.더 얻으려 하지 않고더 높이 나아가려고 발버둥치고 살 필요가 없기때문이다.일전에 어느 분이 보내온 글에 "한 신문기자가 정글북의 저자 키플링에게 ‘인생에서 가장 강력한 말은 무엇입니까?’라고 묻자, 키플링은 “땡큐”라고 대답했답니다. 노벨 역시 ‘감사의 마음을 가지고 있으면 삶이 더욱 풍요로워진다.’라고 했습니다. "감사하며 살면하루 하루가 감사하다.지금 내가 가진 .. 2024. 12. 6. 이전 1 ··· 3 4 5 6 7 8 9 ··· 14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