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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속에서

변화를 두려워하는 마음

by 一切維心造 2006. 7. 24.

변화를 두려워하고

변화자체를 원치 않은 사람들이 있다

그들은 현재상태가 변함없이 그거 굴러만 가면 된다는

생각을 하며 살아간다.

 

변화는 새로운 지식, 가치관, 움직임을 원하는데 반해

자신은 기존의 지식만으로도 충분히 시간을 보낼 수 있고

기존의 낡은 가치관으로도 사는 데 불편함이 없으며

구태의연한 자세로도 순간은 넘길 수 있으니까.

 

변화는 자신이 피곤하기 때문에

 

고여있는 물은 썩기 마련이다

그러나 문제는 썩어있다는 사실 그 자체를 모르고 있다는 것이다.

 

아무 일 없다는 것은

아무 발전이 없다는 것이다

변화를 두려워한다면

그 사람은

늘 같은 자리에서 머물러 있을 것이고

그 조직은

침체할 것이다

 

인간은 늘 새로운 것을 동경하면서도

막상 변화 앞에서는 주춤대기 마련이다

 

많은 시간 煩憫하기도 하고

고뇌하면서도

변화 앞에서는 주춤대거나 한 발짝 물러서서

그 자리에 주저앉아 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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