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성장해
각자 자신의 길을 가고있는 요즘
텅빈 아이들의 공간이
지금은 제 서재와
사랑스런 두 반려견 공간이 되어 있습니다.
오래전 아이들이 어렸을 때...
외출할 때는 뒷자석에 아이들이 서로 자신의 자리를 넓게 차지하려고 다투었습니다.
겨우 진정시키고 출발하면 의례껏 아들과 딸은 저에게 이렇게 말하였습니다.
‘아빠 안전운전 하세요’…
지금은 아내와 저
두 사람이 외출합니다.
아이들은 오고 싶어도 올 수 없을 뿐 아니라
어느 때 인가부터 동행하지 않습니다.
한때는 두 사람만의 공간이 그렇게 필요했습니다만
이제는 원하지 않아도 두 사람밖에는 없습니다.
이것이 인생인가 봅니다.
주말에 아파트 놀이터에서
마음 껏 소리치고 뛰어노는
아이들을 곁에서 지켜보는
부모님들께
지금,
이 순간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조금 시간이 지나
아이들이 성장하면
더 이상 아이들은 요구하지도
함께 해 달라고 하지 않습니다.
아이들이 요구할 때
최선을 다해 놀아주십시오.
이제는 저희가 놀아달라고 합니다.
그런데 아이들이 너무 바빠 놀 수가 없답니다.
이것이 인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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