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재미있습니다.
하루 아침에 사람에 대한 평가가 이렇게 달라지는 구나?
생각하면
참 재미있습니다.
세상의 人心이라는 것은
참 虛像이구나.
라는 생각이 드는 건 왜일까요?
우리가 생각하는 마음 중
어느 것이 진실이고
어느 것이 보여주기 위한 것인지
구분할 수 있나요?
참 세상 편합니다.
마음대로 생각하고
마음대로 재단하고
마음대로 행동하고
스스로 그 행동을 돌아볼 필요가 없으니까요..
모든 것은
一場春夢
슬픔도
기쁨도
삶도…
그래서
한세상 잘 놀다 가는 것이
가장 큰 인생의 의미인지 모르겠습니다.
아득바득 살면서
얼마만큼 모았나 그 재산의 크기를 돌아보기를 좋아하는 사람
경쟁 속에서
최선을 다해서
원하는 만큼의 명예를 얻고서
만족하는 사람
목표를 위해서라면
가족도
주위 동료도
친구도
주위의 어떤 것들도 다 犧牲해야 하고
그것 또한 당연히 여기는 사람
다 움켜쥐고
다 얻고
하고 싶은 모든 것
다 이룬 사람도
떠날 때는
아무것도 아닌데 말입니다.
참 아득바득 살았습니다.
참 치열하게 살았습니다.
이루고자 하는 理想과
現實 속에서
그 간극만큼이나 고단한 삶에서
과연 무엇을 얻고
무엇을 잃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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