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차르트 종족도 부단히, 아니 오히려 우리보다 몇 십 배 더 노력한다는 당연한 진리를 깨닫게 되었다.
다만 그들에게는 그 노력과 연습을 전혀 힘들어하지 않을 만큼 그 일을 사랑하는 열정이 있었을 뿐이다.
그들에게는 일이 곧 놀이이자, 삶이며, 그들의 자아였다.
- 트와일라 타프, 창조적 습관 중에서 –
늘 똑 같은 일상
아침에 일어나 가볍게 운동하고, 샤워하고, 식사하고
차를 몰고 직장에 가면
자리에 앉아 ‘PC’를 켜고 오늘 할 일을 챙겨본다.
사람들을 만나고
일을 가지고 화를 내거나,
대화를 하거나, 칭찬을 한다.
일이 끝나면
‘PC’를 끄고 차를 몰고 집으로 돌아온다.
이런 일상이 매일 계속되지만
흥분되는 것은 ‘인생’이 계획대로 되는 것은 아니며
늘 무엇인가 새로운 것이 기다린다는 것이다.
우리는 계획하고
계획대로 행동하려 하지만
환경이, 사람이,
어찌할 수 없는 것들로 헝클어지고
엉망이 되곤 한다.
그럴 때 어떻게 대처해 가느냐는 전적으로 자신의 선택에 달려있다.
직장을 단순히 밥벌이로만 생각한다면 이 얼마나 슬픈 일인가?
삶의 터전이며 자신이 성장할 수 있는 기반임을
예술가가 자기만의 작품을 위해 바치는 열정, 노력도
우리가 우리 일에 바치는 것에 별반 다르지 않을 것이다.
우리는 우리 일에 대해
늘 같은 방법이 아닌
새로운 시각으로
새로운 방법으로 접근해야 하고
새로운 창조물을 만들듯이 도전할 필요가 있다.
그럴 때 ‘興奮’하지 않을까?
삶에 아무런 도전이나 흥분이 없다면
무덤 속의 하루와 다를 게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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