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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홍21

어떤 신하를 원하는가? 맹자는 말했다. 군주가 신하를 자신의 손발처럼 친하게 대하면, 신하는 군주를 자기의 심장으로 간주할 것이다. 하지만 군주가 신하를 개나 말처럼 대하면 신하는 군주를 마부로 간주할 것이다. 그리고 만일 군주가 신하를 똥처럼 본다면 신하는 군주를 적으로 간주할 것이다. - 인문의 숲에서 경영을 .. 2008. 8. 16.
자기 스스로를 부각시키는 것은 하수나 하는 행동 자기 스스로를 부각시키는 것은 사실 하수들이나 하는 행동이다. 진짜 고수들은 자기가 아닌 동료를 부각시키면 결국은 자신이 부각된다는 사실을 잘 안다. - 정진홍, 인문의 숲에서 경영을 만나다 중에서 – 자기 스스로를 부각시키려는 유혹이 얼마나 강렬한지.. 누구나 자신을 드러내길 원한.. 2008. 7. 16.
매력은 생존의 문제. 이제 유혹은 시장에서 가장 강력한 키워드가 되었다. 매력이 있어야 팔리기 때문이다. 결국 매력 있는 기업, 매력이 넘치는 나라를 만드는 일은 이제 생존의 문제다. - 정진홍, 인문의 숲에서 경영을 만나다 중에서 – 나는 매력 있는가? 얼마나 많은 사람이 나를 기억하고 나를 찾는가? 아무도 찾.. 2008. 6. 23.
유혹의 힘 유혹은 소리 없는 점령군과 같다. 유혹은 천천히 스며들 뿐, 결코 대상을 부수지는 않는다. 하지만 이 조용한 유혹은 결국 상대의 삶을 소리 없이 점령해버린다. 어쩔 수 없는 힘에 매이게 하는 것이다. 그것이 바로 ‘유혹의 힘’이다. - 정진홍, 인문의 숲에서 경영을 만나다 중에서 – 유혹을 할.. 2008. 6.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