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혹은 소리 없는 점령군과 같다.
유혹은 천천히 스며들 뿐, 결코 대상을 부수지는 않는다.
하지만 이 조용한 유혹은 결국 상대의 삶을 소리 없이 점령해버린다.
어쩔 수 없는 힘에 매이게 하는 것이다.
그것이 바로 ‘유혹의 힘’이다.
- 정진홍, 인문의 숲에서 경영을 만나다 중에서 –
유혹을 할 수 있다면
생동감이 있다는 것이다.
남으로부터 관심의 대상이 된다는 것
남의 시선을 붙잡는 것
함께 있고 싶어하는 것 등
유혹은
타인의 마음을 훔치는 것이다.
타인의 마음을 온전히 흔들리게 하는 것
그것이 유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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