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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44

매화는 반개했을 때가, 벚꽃은 만개했을 때가 가장 아름답다. 매화는 반개했을 때가, 벚꽃은 만개했을 때가 가장 아름답습니다. 또 복사꽃은 멀리서 바라볼 때가 환상적이고 배꽃은 가까이서 보아야 꽃의 자태를 자세히 알 수 있습니다. 꽃에 대한 이러한 견해는 꽃이나 사물만이 아니라 인간사에도 적용할 수 있습니다. 멀리 두고 그리워하는 사이가 좋을 때가 .. 2009. 8. 23.
후회없는 인생을 살기를 원하지만... 후회 없는 인생을 살기를 원하지만 하루 하루 후회하지 않은 적이 있었던가? 언행을 돌이켜보면 얼마나 후회한 적이 많았던가? 쓸 데 없는 말 하지 않았어야 할 말 행동…. 그렇다고 돌이킬 수 없다. 지금 이 순간 실수를 하고 후회를 하더라도 살면 된다. 열심히 최선을 다해…. 언제 어디서 인생을 하.. 2008. 12. 20.
무엇이 가장 소중하고 무엇이 그저 그런 것인가? 우리들 삶에서 때로는 지녔던 것을 내던져 버릴 수 있어야 한다. 움켜쥐었던 것을 놓아 버리지 않고는 묵은 수렁에서 벗어날 기약이 없다. 우리들이 어쩌다 건강을 잃고 앓게 되면 우리 삶에서 무엇이 본질적인 것이고 비본질적인 것인지 스스로 알아차리게 된다. 무엇이 가장 소중하고 무엇이 그저 .. 2008. 12. 13.
마음 속에 설렘이 사라지면.. 세월은 우리 얼굴에 주름살을 남기지만 우리가 일에 대한 흥미를 잃을 때는 영혼이 주름지게 된다. 그 누구를 물을 것 없이 탐구하는 노력을 쉬게 되면 인생이 녹슨다. - 법정, 아름다운 마무리 중에서 – 언제부터인가 마음 속에 설렘이 사라졌다. 호기심도 따분해졌다. 모든 게 다 심드렁하다. 어차피.. 2008. 12.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