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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66

대한민국의 군인이 된 아들에게.. 687기 교육생이 된 아들에게.. 어제 머리를 깎고 짐짓 여유를 부리는 아들을 보며 26년 전 생각이 났다. 26년 전 똑같이 머리를 깎고 광주역에서 기차를 타고 입대를 하던 날 몹시 추운 날이었으며 괜히 눈물이 났다. 돌아서는 부모님께서도 눈물을 흘리고 계셨다. 오늘 아들을 교육대까지 데려다 주면서 .. 2010. 3. 25.
부부지간에 자유롭지 못한 원인.. 진정으로 사랑한다면 천하의 어떤 사람도 이해하지 못할 일도 아내는 이해해야 하고, 남편은 이해해야 합니다. 그런데 우리의 세상살이는 천하가 다 이해할 수 있어도, 아내는 이해 못하고 남편은 이해 못합니다. 이것이 바로 부부지간에 자유롭지 못한 원인입니다. 그럼 왜 부부지간에만 이럴까요? .. 2010. 2. 15.
당신에게 가족은 무엇입니까? 가족은 … 사랑. 믿음 넘치는 희망의 오아시스 행복은 … 모두가 더불어 즐겁게 사는 것 오늘아침 중앙일보에 설 특집 귀성객 50명에게 물었습니다.. 의 기사입니다. 당신에게 가족의 의미는 무엇입니까?와 행복이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라는 질문에 대한 답을 정리한 말입니다. 우리나라만의 독.. 2010. 2. 13.
마누라는 내 소유가 아니다.. 내 길을 가고 당신은 당신의 길을 간다. 내가 당신의 기대에 맞춰 세상을 살지 않고 당신이 내 기대에 맞춰 세상을 살지도 않는다. 당신은 당신, 나는 나, 그러다 우연히 서로를 발견할 기회가 생긴다면 얼마나 아름다운가, 하지만 그렇지 못하더라도 어쩔 수 없다. - 톰 버틀러 보던, 내 인생의 탐나는 .. 2009. 8.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