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타인의 객체인가?
내 스스로의 주체적 존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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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어떤 사람이 되어야 하는지, 내가 어떤 일을 해야 하는지를 누군가 다른 사람이 정해주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대신, 있는 그대로의 나 자신이기를 용인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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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람들이 내 대신 느껴주는 것들을 내 느낌으로 받아들이는 대신, 내가 느끼는 느낌 그대로를
받아들이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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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머리 속에 떠오르는 생각 그대로 생각하고, 만일 그 생각을 말하고 싶다면 말하고, 그렇지 않다면
말하지 않을 수 있도록 용인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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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사 위험하더라도 나 스스로 그 위험을 감당할 각오가 되어 있다면 위험에 부딪쳐보는 것. 물론,
위험을 무릅쓴 대가는 나 스스로 떠맡을 각오가 되어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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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원하는 것이 있다면, 누군가 다른 사람이 허락해주기를 기다리기에 앞서 스스로 찾아 나설 수
있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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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지니아 사티르, 인격체에 대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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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스 로비라 셀마, 출근길 행복하세요? 중에서 –
살면서 가장 힘든 것 중의 하나가
사람과 사람사이에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다.
사람은
사람을 떠나서 살 수 없기에
사람들과 이런 저런 일로 부딪히고
서운해 하고
기뻐한다.
이런 저런 일로
사람들과 씨름 하다
문득
돌아보면.
나는
무엇을 하고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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