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물질보다 중요하다
물질 지향적인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과 관계를 맺을 때 큰 어려움을 겪는다.
물질 지향적인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과 함께 이야기하는 행위를 따분하다고 생각하는 까닭에
흔히 타인에게 일방적으로 말하고, 마구 부려먹고, 물질 획득을 위해 이용한다. 이렇게 함부로 이용당하는 사람들은 분개하고 물질 지향적인
사람들로부터 벗어나고 싶어한다.
물질은 결코 위로가 될 수 없다. 물질은 생산적이지 못하고 죽어 있으며 애정이 결핍되어
있다. 물질들은 서로 사랑을 주고받을 수 없다. 물질에 대하여 지나친 성취욕과 소유욕을 가지면 고독과 좌절을 맛보게 될
뿐이다.
정말 부유한 사람들이 과거의 부족하고 배고팠던 시절을 그리워하는 것을 자주 볼 수 있다.
그들은 그 시절, 간단한 물질에 감사할 줄 알았고 사랑은 돈으로 살 수 없음을 진심으로
믿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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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인 다이어, 자유롭게 중에서 –
우리가 이렇게 된 것은
부족한 것 보다는
너무 넘쳐서 그런 것이다.
우리가 이렇게 된 것은
채워도 채워도 채워지지
않는 ‘욕망’이라는 물병에
채우려는 마음때문 인 것이다.
아무리 사고 싶었던 물건도
막상 집안에 들어오면은 이미 식상해져 버린다.
사고 싶은 마음.
그 마음만큼 만족하지 못하게 되고
또다시 다른 물건을 보게 된다.
작은 것에 감사할 줄 모르고 늘 채우려고만 할 때부터
시작된 우리의 습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