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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속에서

내가 할 수 있는 것들

by 一切維心造 2006. 9. 7.

도대체 내가 무슨 말을 하고 있는 거지?

내가 마치 즐겁지 않게 사는 것 처럼!

세상이 아름답지 않은 것처럼 말야.

좋은 일이 얼마나 많아.

 

나는 분수에서 물을 마실 수도 있지.

이 물은 독이 없어.

나는 개를 쓰다듬어 줄 수도 있어.

개는 나를 물지 않거든.

나는 밤하늘의 별을 쳐다 볼 수도 있어.

별들은 하늘에서 떨어지지 않지.

나는 햇빛이 내리쬐는 거리의 아무 곳에나 앉을 수 있어.

그것은 나를 태우지 않아.

나는 지나가는 사람에게 인사 살 수 있고 그들의 평화를 빌 수도 있어.

나는 편히 쉴 수 있는 집을 자기고 있어.

나는 필요한 것들을 충분히 가지고 있어.

나는 사랑할 수 있는 뜨거운 심장도 가졌지.

이 정도면 행복한 것이 아닐까?

나는 노래도 부를 수 있고, 다른 사람들이 할 수 없는 몇 가지를 더 할 수 있지.

 

-        루이제 린저의 까젠바흐의아이들 중 곱사등이 한스 무크의 말

 

자세히 보면

나는 다른 사람들이 할 수 없는 몇 가지를

할 수 있을 겁니다.

그렇지 않으면 모든 사람들이

같은 생각과 같은 말

같은 행동을 하거든요?

 

행복은

어떻게 바라보느냐에 있습니다.

 

불행은

내가 가진 것은 보지 못하고

내가 가지지 못한 것만 원하기 때문에 생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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