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친구가
일요일 예배를 끝내고
교회 문을 나섰습니다.
그런데 밖으로 나오자마자
하늘이 어두워지더니 비가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두 친구는 어쩔 수 없이
교회 처마 밑에서 비를 피하기로 했습니다.
시간이 꽤 지난 뒤에도 비는
그칠 기미를 보이지 않았습니다.
한 친구가 조바심을 내며 다른 친구에게 물었습니다.
“도대체 이 비가 그치기는 하는 걸까?”
다른 친구가 말했습니다.
“자네, 그치지 않는 비를 본 적이 있나?”
인생을 살다 보면
어려운 일이 많습니다.
영원히 끝나지 않을 것 같은
시련도 당하게 됩니다.
그러나 ‘그치지 않는 비’는 없다는
미국의 작가 마크 트웨인의 말처럼
인생에서 끝나지 않는 시련은 없습니다.
- 막시무스, 지구에서 인간으로 유쾌하게 사는 법 중에서 –
정말 어렵고 힘든 시기에는
그 시간이 영원한 것처럼
영원히 끝날 것 같지 않은 것처럼 길게 느껴집니다.
그러나
지나고 보면 정말 그 시간이 길지 않았음을 알게 되지요....
시간은 모든 것을 해결해줍니다.
죽을 것만 같은 순간도
절망도
고통도
그리고 아픔도….
잊지마세요...
인생에서
그치지 않는 비는 없다는 것을!
"This too shall pass"

'일상속에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변화는 갑자기 찾아온다... (0) | 2025.03.14 |
---|---|
골프는 인생자체보다 더 인생같다... (0) | 2025.03.07 |
떠난 사람 남는 사람 남겨진 사람.. (0) | 2025.02.21 |
남을 씹는 맛은 고기 씹는 맛보다 좋다고 한다... (0) | 2025.02.14 |
인생은 역경으로부터 교훈을 얻는 법... (0) | 2025.02.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