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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길고 짧은 것은 인생의 끝까지 가봐야 아는 것

by 一切維心造 2009. 9. 26.

 

 

 

인생이라는 긴 레이스에서 일 년은 짧다.

살다보면 잘 풀리지 않을 때도 있다.

속이 상한다. 운 탓으로 돌리기도 하고, 능력이 거기까지인가 보다고 위축되기도 한다. 옆에서 내 앞을 쏜살같이 지나가는 동료가 있으면 하늘이 무너지는 것 같고,

끝났다고 포기하고 싶은 마음이 들기도 한다.

부럽고 시기심도 난다.

그들은 성공의 길을 마치 엘리베이터를 탄 듯 수직으로 올라가는데,

나만 한 계단 한 계단 올라가는 것 같다.

바보 같다. 어느 세월에 그들이 지나간 길을 갈 수 있을 것이며, 성공의 대열로 합류할 수 있단 말인가?

그런데 시간이 지나면 속상함도 자연 희미해진다.

그때 객기 부리지 않기를 잘했다는 마음도 든다.

중간에 실망하고 포기하는 것은 제일 바보 같은 일이다.

모든 레이스가 그러하듯 길고 짧은 것은 인생의 끝까지 가봐야 아는 것이다.

게임은 끝나봐야 아는 것 아닌가?

 

-        사진읽는 ceo  - 건수 중에서

 

 

인생은 아무도 모른다.

어떻게 갈지 말이다.

지금 상황이 계속갈 수 있다고 순진하게 믿지 말라.

인생 그렇게 만만한 것이 아니다.

계획대로 되기 보다 늘 예상치 못한 것에 뒤통수 맞는다.

긴장의 끈을 놓치 말고

자신의 길을 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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