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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나는 내 길을 걸어왔다..

by 一切維心造 2009. 10. 10.

 

 

 

주위의 환경이나 평가에 흔들리지 않고 외길을 걸어 왔다.

넘어지면, 넘어진 땅을 발로 밀고 다시 일어섰다.

살다보니 실수투성이요 실패의 연속이었다.

아니 그게 인생 아닌가 싶다.

이기기도 하고 지기도 하면서 여기까지 온 것이다.

이기는 사람만 있는 것도 아니고, 지는 사람만 있는 세상도 아니다.

 

사진읽는 ceo  - 건수

 

 

거울을 본다.

거기 세월의 흔적이 많이 묻어난 내 얼굴이 있다.

언제나 젊음일 것 같았던

얼굴에 어느 새 세월의 흔적이 더덕 더덕 붙어 있었다.

내가 살아온 인생이

아주 충만하지는 않았지만

나름 최선을 다해 살아왔음을

거울 속의 내 얼굴에게 말한다.

그런 대로 잘 살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