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위의 환경이나 평가에 흔들리지 않고 외길을 걸어 왔다.
넘어지면, 넘어진 땅을 발로 밀고 다시 일어섰다.
살다보니 실수투성이요 실패의 연속이었다.
아니 그게 인생 아닌가 싶다.
이기기도 하고 지기도 하면서 여기까지 온 것이다.
이기는 사람만 있는 것도 아니고, 지는 사람만 있는 세상도 아니다.
사진읽는 ceo -
거울을 본다.
거기 세월의 흔적이 많이 묻어난 내 얼굴이 있다.
언제나 젊음일 것 같았던
얼굴에 어느 새 세월의 흔적이 더덕 더덕 붙어 있었다.
내가 살아온 인생이
아주 충만하지는 않았지만
나름 최선을 다해 살아왔음을
거울 속의 내 얼굴에게 말한다.
“나”
“그런 대로 잘 살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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