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겐 널 지킬 권리가 있어,
너를 이해하지 않으려 작정한 사람들,
그러면서 이미 널 알고 있다고 말하는 사람들,
네 생각을 존중해 주지 않는 사람들,
네 생각을 지배하려는 사람들로부터 말이야
네겐 권리가 있어,
등을 돌릴 권리
그 사람들을 저버릴 권리
그 사람들을 더 이상 네 삶 속으로 초대하지 않을 권리
그 사람들 말에 끌려 다니지 않을 권리
그 사람들을 만나지 않을 권리
네가 그 사람들의 결정을 받아들이지 않은 것에 대해
늘 해명하지 않아도 되는 권리 말이야.
- 울리히 샤퍼 –
직장생활을 하다 보면
자신의 권리
- 등을 돌릴 권리, 저버릴 권리, 삶 속으로 초대하지 않을 권리, 말에 끌려 다니지 않을 권리, 만나지 않을 권리 등 –
을 얼마나 자주 포기해야 하는 지…
자신의 권리를 당당하게 주장하는 自信感은 더 이상 자신감이 아니라
무리에서 왕따를 당하던가
아니면 철저하게 무시를 당하던가
감수해야 한다.
아니면
떠나던가….
그렇다고 너무 자신을 비하할 필요는 없지.
내가 가진 권리를 좀 포기한다 하더라도
내 자신마저 포기하지 않으니까.
잠시 내 삶 속에 들어오는 것을 허용하면서
平和를 얻을 수 있으니까…
뭐 어떤가
잠시 동안만 불편하면 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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