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은 행복한 일로만 가득 차 있지 않다.
큰 사건 사고가 없다 해도 현대인의 생활은 충분히 괴롭다.
스트레스로 가득하기 때문이다.
직장에서는 내 능력을 이용해 편하게 일하려는 사람들 천지고,
힘든 일이 생겼을 때 마음 터놓을 친구도 마땅치 않으며,
끼어드는 차 때문에 짜증이 나고,
지하철에서는 짐짝 취급을 당하기 일쑤다.
매너 없는 사람 때문에 불편하고,
난처한 일을 당하기도 하니 스트레스 지수는 점점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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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삶을 바라지만
불편한 때도 많다.
즐거운 일만 바라지만
유쾌하지 못한 때도 많다.
좋은 사람과 함께 하고 싶지만
불편한 사람과 있어야만 할 때도 있다.
원하는 대로 되지 않을 때
하고 싶은 일을 하지 못할 때
만나고 싶은 이를 만나지 못할 때
만나고 싶지 않은 사람을 만나야만 할 때
하고 싶지 않은 일을 어쩔 수 없이 해야만 할 때
상대에게 어쩔 수 없이
좋지 않은 소식을 전해야만 할 때….
스트레스는 쌓여만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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