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가하는 것이 현명하고 안전한 길이다.
혀란 야수와 같다.
한번 고삐가 풀리면 그것을 다시 잡아매기는 지극히 어렵다.
가장 삼가해야 할 사람이 가장 그렇지 못할 때가 가장 나쁘다.
- 발타자르 그라시안, 세상을 보는 지혜 –
혀란
살아 숨쉬고
잽싸게 상대방의 마음을 파고드는 가장 강력한 바이러스다.
자신이 미처 의식하기 전에
상대방의 의식속에 파고들어
똬리를 틀고 공격의 비수를 남긴다.
혀는
잘 놀려봐야 본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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