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는 그대로를 보여주지 않고
보여주고 싶은 것만 보여주는 것은 기만이고 변명이다.
한쪽 얼굴만 보고 상대의 얼굴을 안다고 할 수도 있다.
하지만 보지 못한 다른 쪽 얼굴에 상처가 있어서,
혹은 보지 못한 쪽의 눈이 사시라서
그것을 보면 얼굴 전체의 인상이 완전히 달라질지 누가 알겠는가?
- 인격론 중에서, 새무얼 스마일즈 –
있는 그대로를 보여주는 사람이 얼마나 있겠는가?
사람들은
있는 그대로를 보기보다는
자신이 보고 싶은 대로 보고
듣고 싶은 것만 듣고
하고 싶은 말만 하면서
판단한다.
'인생'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만이불일(滿而不溢) (0) | 2008.01.20 |
---|---|
산다는 것은 결국 낡은 의자 하나 차지하는 일 (0) | 2008.01.19 |
등장하는 자는 정중한 대접을 받으나 퇴장하는 자는 경멸 당하기 쉽다. (0) | 2008.01.17 |
관직에 있을 때, 가정에서 명심해야 할 말 (0) | 2008.01.14 |
남을 칭찬하려면... (0) | 2008.01.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