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 팔았던 사람들의 사이는 거래가 끝나면 모든 것이 끝난다.
그러나 주고 받았던 사람들의 사이는
그 주고 받음이 끝나도 이어지는
무엇이 있다.
- 나관중<삼국지>中에서
짧은 글이지만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하는 글입니다.
사고 파는 것은 그 행위에 머물지만
주고 받는 것은 행위보다
그 마음에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그것이 끝나도 이어지는
그 무엇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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