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에게 지지 마라
당신은 인생의 등에 올라타고 싶은가,
아니면 그 반대의 처지가 되고 싶은가?
당신의 마음 자세가
인생의 '기수'가 될지 '말'이 될지를 결정한다.
중요한 건 당신 인생의 기수가 되느냐를 결정할 때
타협은 존재할 수 없다는 것이다.
주도권을 잡고 자신이 선택한 생산적인 삶을 살거나,
아니면 상황에 끌려 다니며 살거나
둘 중 하나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어쩔 수 없는 좌절도 있기 마련이다.
옛날 서부의 카우보이 속담에도 이런 말이 있다.
'탈 수 없는 말도 없고,
낙마하지 않는 사람도 없다'.
하지만 누구나 그렇듯
당신에게도 모든 일이 순조롭게 풀려
정상의 자리에 오른 시간이 찾아올 것이다.
따라서 그런 시절이 찾아올 것을 상상하며 음미하라.
당신이 당혹스럽고 고통스런
낙마를 체험한 뒤
다시 말 등에 탈 때에는 특별히
더 긍정적이어야 할 것이다.
곧 찾아올 행복을 상상하라.
내 인생의 ‘기수’가 되었는지?
아니면 ‘말’이 되어서 열심히 뛰기만 했는지?
어디로 가는지? 방향도 모르고
그저 앞만 보고 달려왔는지?
나는 눈을 가린 채 바로 앞만 보고 달려왔다.
젊었을 때는 힘으로 쉬지 않게 달려올 수 있었지만
이제는 그렇게 하지 못한다.
젊었을 때는 전부를 다 걸 수 있었지만
이제는 그렇게 하지 못한다.
걸리는 것이 너무 많기 때문이다.
모두가 하고 싶은 것을 하고 싶어하지만
그렇게 하지 못한다.
‘현실’은 하고 싶은 것만을 하게 두지 못하기 때문이다.
물론
그 선택은 본인이 한다.
살면서
가장 자주 속는 것도 ‘희망’이요
힘을 얻는 것도 바로 ‘희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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