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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속에서

'내가 했더라면'하고 말하는 사람치고....

by 一切維心造 2007. 7. 1.

무엇보다도 가정법은 무력함의 언어이다.

그 전형적인 표현이 나는 했어야만 했는데………..,

했더라면………’,

할 수 있었더라면,

나는 사실상 해서는 안 되었는데…….. 등이다.

돈을 끌어모으는 어떤 사람은 전부가 내 것이라면 하는 말을 달고 살지만

돈을 지출할 때가 오면 실제로는 결코 그렇게 말하는 법이 없다.

내가 했더라면 하고 말하는 사람치고 무언가를 실제로 하는 사람은 전혀없다.

 

-        라인하르트 슈프렝어, 결정은 네 손에 달려 있다 중에서

 

 

우리는 상황의 피해자이고

과거라는 좋은 피난처를 갖고 있으며

하기 싫은 좋은 도구

~ 했더라면 이라는 가정법을 가지고 있다.

좋은 상황이나 결과에는 이런 것들이 필요하지 않다.

그러나 상황이 좋지 못하거나

실수하거나

결과가 좋지 못할 때

예의 좋은 피난처들이

종합 선물세트로 쏟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