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다수 인생의 더 나을 것도 더 나쁠 것도 없는 하루의 시작이다.
퇴근 후 집에 돌아오면 언제나 똑 같은 질문을 받는다.
“오늘은 회사에서 어떠했죠?” 그러면 언제나 같은 대답을 한다.
“늘 그렇지 뭐.”
아마도 예전에 언젠가는 당신도 모든 걸 전혀 다르게 상상했을 것이다.
그러나 오래 전 일이다. 정말이지 어쩌다 그렇게 되어 버렸다.
마치 저절로인 것처럼
- 라인하르트 K. 슈프렝어, 결정은 네 손에 달려 있다 중에서 -
대다수 인생이 더 나쁠 것도 더 좋을 것도 없는
평범한 일상이지 않을까?
특별하지 않는 하루하루를 살다 문득 자신이 얼마만큼 와있는지를
돌아보면서
아!
‘내가 과거에 이 시점에 어디쯤 가야한다고 생각했을텐데’ 라고
기억의 한 편을 돌아보거나
여지껏 온 것이 여기인가?
후회도 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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