隨處作主 立處皆眞
언제 어디서나 주체적일 수 있다면, 그 서 있는 곳이 모두 참된 곳이다.
임제선사
나를 필요로 하는 내 삶의 주인공이 되어야 한다.
내가 몸담고 있고 그 공간에 살아 있기 때문에 내 자신이 주인이 되어야 한다.
그곳이 극락이고 천당이다. 어디서든 당당하게 주인 노릇을 할 수 있어야 한다.
타인이 아닌 바로 내 자신이 내 삶의 주인이 되어야 한다.
- 법정스님, 산에는 꽃이 피네 중에서 –
내 삶의 주인은 누구인가?
나의 상사인가?
나의 가족인가?
나의 동료인가?
나를 둘러싼 환경인가?
주인이란 며칠 전 어떤 강의를 들으니
대지(土) 위에
임금(王) 보다 더
높은 곳(主)에 있는 사람이라 하더이다.
자신이 자신의 삶 속에서
자신이 일하는 곳에서
주인이 되지 못한다면
언제까지 從의 생을 살아야 하는가?
눈치보고
째째하게 비굴하게 살아야 하는가?
주인이란
자신이 삶 속에서 당당하게 서는 것을 말한다.
비굴이 아니라
자신의 주장을 하며
눈치를 보는 것이 아니라
상황을 주도할 수 있어야 한다.
물론 그러려면 自身이라는 價値를 충분히 보여야 함은 물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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