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내 삶과 내 일은 어떻게 돌아가고 있을까?
2년 전과 현재를 비교해보면…
. 삶이 더 복잡해졌을까, 단순해졌을까?
. 시간이 많아졌을까, 적어졌을까?
. 자원이 풍부해졌을까, 줄어들었을까?
. 성취에 대한 욕구가 커졌을까, 줄었을까?
. 일과 삶의 균형을 잘 잡고 있을까,
아니면 한쪽으로 과도하게 기울어져 있을까?
- 마이크 모리슨, 명함의 뒷면 중에서 –
지나고 보면
‘정말 빨리 지나갔구나’라는 생각외엔 특별한 생각이 나질 않는다.
특별히 기억에 남은 일도
별로 없던 것 같다.
대신
더 복잡해지고
더 혼란스러워지고
더 바빠진 탓에
하루라는 시간을 빨리 소진하기 위해 돌진하는 내 모습에서
많은 것들이 사라져가는 것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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