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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없는 사실을 꾸며내서 사람을 헐뜯는 사람..

by 一切維心造 2007. 3. 10.

없는 사실을 꾸며내서 사람을 헐뜯는 그런 사람들은 어떤 인간인가?

그런 자들은 사람의 탈을 쓴 짐승이다.

그런 사람들은 마음속에 간계와 음모가 들어차 있고 이치에 맞는 말을 하지 않는다.

그런 사람들은 범도 잡아 먹지 않고,

악한 짓을 하면 하늘이 징계할 것이다.

그러므로 자신이 마음에 꺼리는 일을 하지 않았다면 근심 걱정할 것이 없다.

 

-        허명규, 인경 중에서

 

 

세상을 살면서 자신의 마음에 꺼리는 일이 없이 산다면

세상을 두고 한 점 부끄럼 없이 살았다 할 것이요

두려울 게 없을 것이다.

그러나 이런 저런 이유로

작은 일에서부터 자신을 합리화시켜버리면

자신은 마음에 거리낌이 없다고 말할 수 없을 것이다.

없는 사실을 꾸며내서 사람을 헐뜯는 사람들은

대개 다른 사람을 시기하거나

자신은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서 입으로 사는 사람들이다.

그들은

자신이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다른 사람들이 눈치챌까 봐

입으로서 행동하는 사람들보다 먼저 이루었다 이야기 한다.

문제는 그런 사람들이 너무나 자주

꼭 필요한 사람의 발목을 잡는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