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생각과 같은 사람은 없습니다.
안성란
세상을 살다 보면
많은 것을 보고 느끼며 경험하지만
내 생각과 같은 사람은 없습니다.
생김이 각자 다르듯
살아가는 모습도 모두가 다릅니다.
살아가는 사고방식이 다르고,
비전이 다르고, 성격 또한 다릅니다.
서로 맞혀가며 살아가는 게
세상 사는 현명한 삶이지만
내 생각만 고집하고
타인의 잘못된 점만 들추길
좋아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흔히들 말을 하지요.
털어서 먼지 안 나는 사람이 어디 있느냐고.
우선 남을 탓하기 전
나 자신을 한번 돌아본다면
자신도 남들의 입에 오를 수 있는 행동과 말로
수 없이 상처를 주었다는 사실을 깨달을 수 있습니다.
말은 적게 하고
행동은 크게 해서
자신만의 탑을 높이 세워 두고
조금은 겸손한
마음으로 살아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가
상대방이 누가되었건- 상사, 동료, 배우자, 아이들 -
失望하는 이유는
어떤 사안에 대해
상대방도 나와 같은 생각을 하고 있다는
대단한 착각(錯覺)을 스스로 알지 못하는데 있습니다.
자기 맘대로
판단하고
생각하고 결론내면서
상대방이
자신과 다른 의견을 내거나
다른 행동을 하게 되면 실망합니다.
모든 사람은 각자 자신만의 생각이 있다는 것을 알았을 때는 이미 감정의 골이 깊어졌다는데 문제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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