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방은 원한과 질투에서 생겨난다.
- 허명규, 인경 중에서 –
비방은 원한怨恨과 질투嫉妬에서 생겨난다.
어떤 연유로 인해서 원한怨恨을 갖게 되었는지는
원한怨恨을 갖게 한 사람은 모른다.
그러나 그 상대방은 정확히 기억하고 있다.
아마도 그것은 그 사람의 언행言行에서 비롯되었거나,
상대방을 업신여겼거나,
의도하지 않았지만 공개적으로 창피를 주는 행위에서 생기지 않았나 싶다.
그래서 늘 언행言行에 조심해야 한다는 것이다.
질투嫉妬는 자신이 하고자 했으나 이루지 못할 때
자신과 크게 다르지 않다고 생각한 상대방은 잘 나가고 있다고 느낄 때
생기는 감정感情이다.
이 감정은 대개 대중들에게 설득력이 있어
그 사람으로 하여금 곤란하게 만드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늘 언행言行에 조심해야 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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