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에는 능력이 있습니다.
말이 씨가 된다는데 정말 그렇지요.
사람은 누구나 자신이 뱉은 말을 심을 밭을 가지고 있습니다.
원망하고 불평하고 근심하는 씨앗을 뿌리면 그런 열매를 맺게 됩니다.
생각은 자신과 말하는 것입니다.
말에는 남에게 소리를 내어 표현하는 말 자체뿐 아니라 자신과 나누는 생각도 포함됩니다. 염려하고 두려워하면 그것이 현실로 나타납니다.
그것은 기도를 통해 중단시켜야 합니다.
말은 치유하고 파괴하는 능력을 함께 가지고 있습니다.
‘미치겠네, 속상해죽겠네, 열 받아 죽겠네, 짜증나네’라는 말을 달고 다니는 사람은 결국 자신과 듣는 사람을 파괴시킵니다.
- 조현삼 목사 –
하루에도 말을 하지 않고 살수는 없는 것이 세상사입니다.
나도 모르게
‘죽겠네, 바빠 죽겠다, 짜증나네, 열 받네’
이런 말들을 얼마나 많이, 그리고 자주했는지 생각해보면
절로 고개가 숙여집니다.
그런 말을 하는 순간 내 마음도, 열정도, 상대방을 보는 시선도
모두 식어버렸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도대체 그렇게 말한다 해서 바뀐 게 뭐가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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