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관심
세상에서 제일 무서운 것은
돈이 없는 것도
명예가 없는 것도 아닙니다.
무관심입니다.
타인에 대해 관심을 갖지 않는 것이야 말로
타인을 철저히 무시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인간은 스스로 잘 나고
스스로 모든 일을 잘 할 수 있다고 믿지만
그것도 타인의 관심이 있을 때
잘 난지
잘 할 수 있는 지를 알 수 있는 것이지
무관심 속에서는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타인을 미워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타인에 대해 철저히 무관심하는 것이고
타인을 사랑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타인에게 관심을 가지는 것입니다.
동료를 미워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도
말을 하지 않는 것이 아닌
‘건성’의 태도와
‘무심’한 마음입니다.
하루 중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가장 믿을만한 동료가
때론 미워할 때도 있고
마음에 들지 않을 때도 있지만
역시 ‘입장’을 바꿔보면
그도 그렇게 생각할 때가 있다는 것을
이해합시다.
동료는
무관심의 대상이 아닌
‘관심’과 내 ‘영역’으로 끌어드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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