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속에서

김보화의 강연을 듣고...

by 一切維心造 2007. 1. 14.

그녀가 무명일 때 다음 3가지에 절망했다 한다.

 

첫째.  갈 곳이 없다

둘.               일할 자리가 없다

셋.               나를 필요로 하는 곳이 없다

 

그것 때문에 그녀는

나는 무엇인가?라는 정체성 혼란에 빠져서

대인기피증까지 생겼다 한다.

 

훗날 어떤 계기가 되어

인기인이 되었을 때

그녀는

열심히 하고자 하는 사람

에는 후원자가 있었다 한다.

 

이 이야기를 들으며

나 자신을 돌아보았다.

 

우리는

갈 곳이 있고

일 할 자리가 있으며

우리를 필요로 하는 곳이 있다는 사실을

 

이 얼마나 소중하고 감사한 일인가

 

열심히 하고자 하는 사람은

그 사람의 앞과 뒤에서

후원자가 나타난다.

 

그러나 열심히 하지 않는 사람은

언제나 남의 탓만 하고

환경 탓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