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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근담16

남을 보는 눈과 자신을 보는 눈 남의 과오는 용서해야 하지만 자신의 과오는 용서해선 안 되며, 자신이 겪은 곤욕은 참아야 하지만 남이 겪은 곤욕은 참지 말아야 한다. - 한용운, 채근담 중에서 – 자신에게는 한 없이 관대하지만 남에게는 엄격하다. 자신에게 들이대는 자는 고무줄이지만 타인에게 대는 자는 융통성이 없다. 2008. 8. 1.
잘못을 자신에게 탓하는 사람과 남에게 돌리는 사람 잘못을 자신에게 탓하는 사람은 하는 일마다 약과 침이 되고, 잘못을 남에게 돌리는 사람은 일어나는 생각마다 무기가 된다. 어떤 하나가 모든 선의 나갈 길을 열고 또 다른 하나가 모든 악의 물길을 틀게 되면 둘의 차이는 하늘과 땅이다. - 한용운, 채근담 중에서 – 남에게 책임을 전가하는 일.. 2008. 7. 30.
일과 사람을 대할 때 어떤 자세가 필요할까? 일을 시작 할 때, 진지하고 침착하게 대하면 실타래처럼 엉킨 일도 끝내는 쉽게 풀리게 된다. 사람을 마주할 때 조금도 속이지 않고 숨김이 없이 속을 내 보이면 산귀신처럼 교묘한 사람일지라도 성실한 모습을 보인다. - 한용운, 채근담 중에서 – 너무 성급하게 달려들면 오히려 일이 꼬이게 된.. 2008. 7. 7.
사람을 사귀거나 일을 함에 있어 유의할 것 사람을 사귈 때는 나중에 가서 쉽게 멀어지는 것보다 처음 만날 때 친해지기 쉽지않은 것이 낫다. 일을 함에 있어서 나중에 가서 힘들여 지켜내기보다는 다소 서툴게 하더라도 처음에 신중한 것이 낫다. - 한용운, 채근담 중에서 – 쉽게 사귀면 쉽게 헤어지고 쉽게 시작하면 대개 마무리를 하지 .. 2008. 6.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