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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람들이 나에게 어떤 꼬리표를 붙이든.... 다른 사람들이 나에게 어떤 꼬리표를 붙이든 흥분하지 말고 그것을 당연할 일로 받아들일 줄 알아야 한다. 괴물, 별종, 외톨이, 반항아 등 어떻게 불려도 아무렇지 않다는 걸 보여주면 그 꼬리표들은 무용지물이 되어 결국 사라질 것이다. 하지만 항상 그렇듯이 이들 꼬리표에 죄책감을 느낀다거나 흥.. 2006. 9. 13.
한 번에 한 가지만 하기 한 번에 한 가지만 하기 붓다 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걸을 때는 걸어라. 앉아 있을 때는 앉아 있어라. 갈팡질팡하지 말라.” 나는 그의 말을 현대 미국에서 쓰는 말로 고쳐 이렇게 말합니다. “커피를 마실 때는 커피를 마셔라. 이야기를 나눌 때는 이야기를 나누어라. 갈팡질팡하지 말라.” 오늘날 .. 2006. 9. 12.
포기와 노력은 늘 함께하는 그림자 공부든 일이든 조금 노력하다가 잘 안되면 거기서 포기하는 사람이 있다. 그래서는 아무것도 얻을 수 없다. 끈질기게, 이제는 더 이상 노력할 수 없다는 경지까지 해 보아야 한다. 잘 안 되는 사람일수록 적당한 선에서 타협하고 나중에 “그때 조금 더 노력했으면 좋았을 텐데.”라고 안타까워한다. .. 2006. 9. 5.
살다보면 평소 가졌던 자신감을 잃게 되는 때가 있다 살다 보면 평소 가졌던 자신감을 잃게 되는 때가 있다. 그럴 때면 당황스럽고 방향을 잃은 것 같은 기분이 된다. 그때까지는 분명한 생각들과 확신들을 가지고 있었다. 그러나 지금은 의심만 가득하다. 옳은 선택을 했는지도 이젠 알 수가 없다. 자존심을 세워주던 어떤 결과들이 이제 무가치한 것으로.. 2006. 7.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