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속에서565 길 길 고 은 길이 없다! 여기서부터 희망이다 숨막히며 여기서부터 희망이다 길이 없으면 길을 만들며 간다 여기서부터 역사이다 역사란 과거가 아니라 미래로부터 미래의 험악으로부터 내가 가는 현재 전체와 그 뒤의 미지까지 그 뒤의 어둠까지이다 어둠이란 빛의 결핍일 뿐 여기서부터 희망이다 길이.. 2006. 2. 10. 긴 여행을 마친 낙타처럼 긴여행을 마친 낙타처럼 인생은 소모하는 것이다. 긴 여행 끝에 평평한 등을 가진 낙타처럼 모두 쓰고 가는 것이다. 40Km가 넘는 긴 마라톤 경기의 결승점을 통과한 선수에게 아직도 뛸 힘이 남아 있다면 경기에 최선을 다한 것이 아니다. 이 세상에 모든 것을 쓰고 남겨놓은 것 없이 가야하는 것이 인생.. 2006. 2. 9.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 언젠가부터 우리는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를 타고 있다. 끼니를 때우기 어려웠던 시절... 그렇게 가난한 시절에는 오직 먹고 살기 위하여 몸부림쳤다. 그러다 세월이 흘러 그토록 갖고 싶었던 전화, 텔레비전, 자동차를 가지게 되었다. 그럼에도 그 욕망은 끝이 없다... 2006. 2. 8. 비밀에 대해 비밀에 대해 귀에 대고 하는 말은 듣지를 말고 절대 남에게 말하지 말라고 하며 할 얘기라면 하지를 말 일이오 남이 알까 염려하면서 어찌 말을 하고 어찌 듣는 단 말이오 이미 말을 해놓고 다시금 경계한다면 이는 사람을 의심하는 것인데 사람을 의심하면서 말하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라 하겠소 - 정.. 2006. 2. 6. 이전 1 ··· 136 137 138 139 140 141 14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