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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속에서

우리는 자기 자신을 통해 타인을 본다.

by 一切維心造 2006. 9. 28.

큰 도시에 도착한 여행자가 길가에 앉아 있는 노인에게 물었다.

이 도시 사람들은 인심이 어떻습니까?

노인은 되물었다.

여기 오기 전의 도시 사람들 인심은 어땠소?

아이고 말도 마세요. 천박한데다 믿을 놈 하나 없었고, 아주 최악이었죠.

여행자가 대답했다.

그래요? 그렇다면 여기 사람들도 똑같을 게요. 노인이 말했다.

 

얼마 후 또 다른 여행자가 그 도시에 와서 노인에게 똑 같은 질문을 했다.

노인은 이번에도 역시 여행자가 이전에 들렀던 도시 사람들이 어땠는지 물었다.

정말 좋았습니다. 정직하고 성실하면서도 너그러운 사람들이었지요.

그곳을 떠나기가 힘들었답니다. 두 번째 여행자는 미소 지으며 대답했다.

노인은 대답했다. 아마 여기도 그럴 거라오.

 

우리는 자기 자신을 통해 타인을 본다.

신뢰받는 사람은 다른 사람들도 믿음직하다고 생각한다.

비판적인 사람은 다른 사람들도 삐딱하다고 생각한다.

사려 깊은 사람은 다른 사람들도 인정 많다고 생각한다.

 

-          존 맥스웰, 신뢰의 법칙 중에서

 

 

당신은 여전히 모든 면에서

완전하고

믿을만합니까?

 

당신의 窓을 통해

바라본 다른 사람들은

여전히

게으르고

자기 책임을 다하지 못하고

늘 변명한 하는 사람인가요?

 

자신의 窓은

자신이 만들어낸 편견과 인식의 눈을 통해서

바라본 것인데

그것이 사실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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