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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속에서

탓하기 게임

by 一切維心造 2006. 6. 12.

우리나라 사람들은 자고로 을 많이 합니다.

남 탓, 세상 탓, 조상 탓, 하다못해 날씨 탓도 숱하게 합니다.

특히 문제가 복잡하게 꼬이기 시작하면 도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납니다.

한때는 하도 남 탓하는 경우가 많다 보니 이것을 뒤집어서

내 탓이오 하는 운동까지 생겨났습니다.

하지만 남 탓이건 내 탓이건 뭔가를 탓하는 것은 긍정이 아니라 부정의 심리에 바탕한 것이란 점에서 모두 동류항입니다.

 

일본 재계의 신으로까지 불렸던 故 마쓰시타 고노스케 회장은 때문에라고 탓하지 않고 덕분에로 모든 상황을 긍정적으로 바라봄으로써 그 자리에 올랐다고 합니다.

 

-          정진홍 著, 완벽에의 충동 중에서

 

 

오늘도

시작도 없고 끝도 없이

갈등과 미움만 있는

하기 게임에 몰두하시겠습니까?

 

아니면

덕분에라고

즐겁게 받아들이시겠습니까?

 

선택은

여러분의 自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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