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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속에서

가끔은

by 一切維心造 2006. 5. 23.

가끔은

아주 멀리 벗어나고 싶다

아무도 없는 곳에

연락도 되지 않는 곳에

세상과 나

이렇게 소통할 수 있는

그런 곳에 가고 싶다.

 

목이 마르다

얻은 것과

주변에 있는 것과

매일 보는

假飾의 웃음에도

이젠 지쳤다

 

마음 놓고

마음 껏 웃어본지가 그 얼마인가?

마음 놓고

이야기 해본지가 그 얼마인가?

 

나에게는

매일이 그냥 매일이었고

일은

당연히 해야 할 것이었고

그런 것에 대해

의문을 가지지 않았다.

 

가끔은

이런 모든 것으로부터

자유롭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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