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모 이코노미쿠스
경제인(호모 이코노미쿠스 . Homo Economicus)이란
자신에게 이익이 되는 합리적 선택을 하는 인간을 일컫는 말이다.
요즘은 같은 비용으로 최대한의 효과를 내는 효율성을 추구하는 사람을 뜻하는 말로 더 자주 쓴다.
수입이 줄면 씀씀이를 줄이고 가격이 오르면 더 싼 대체재를 사는 인간이 경제인이다.
주식에 투자하고 있다가 금리가 오르면 금융상품으로 관심을 돌리고
국제원자재 가격이 오르기 전에 미리 사두려고 머리를 굴리는 것이 합리적인 비즈니스맨이다.
어렵게 볼 것도 없다.
노점상이라면 졸업시즌에는 꽃을 팔고,
월드컵 거리응원 때는 음료수 좌판을 펼쳐놓고,
폭설이 쏟아질 때는 자동차용 체인으로 승부를 걸겠다고 생각하고
항상 변신할 태세를 갖추면 된다.
변화가 빠른 만큼
경제인이 되겠다는 다짐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새로운 정보에 귀를 열고
드러나지 않는 기회에 안테나를 세우며
일단 결정하면 몸과 마음과 자원을 ‘올인’할 수 있는 방법을 배워야 앞서가는 경제인이 될 수 있다.
모두들 부자가 되고 싶어하는데
부자가 되는 첩경은 로또가 아니라 스스로를 경쟁력있는 경제인으로 만드는 일이다.
우리에게 요구하는 것은
일시적으로 어려운 상황을 넘어가기에 급급한 사람이 아닌
어떤 어려움에서도 당당하게 설 수 있도록
‘實力’을 길러야
어떤 상황에서도 헤쳐나갈 수 있다는 것입니다.
즉,
‘競爭力있는 經濟人’이 되라는 이야기 입니다.
우리는 조직을 위해서 ‘死力’을 다하겠다 혹은
‘熱心히 하겠다’라고 이야기 합니다.
그러나 냉정히 따져보면
그 모두가 自身을 위한 것 아니겠습니까?
누구나 사력을 다하겠다고
열심히 하겠다고 이야기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行動입니다.
實踐力입니다.
우리 자신이 스스로 경쟁력있는 경제인이 될 때
우리 조직의 경쟁력이 생기는 것이고
그렇게 되면 우리는 어떤 상황에서도 당당하게 설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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