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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속에서

너와 나의 사이...

by 一切維心造 2024. 2. 16.

가까운 사이에서도 지켜야 할 선線이 있고, 절대로 건드려서는 안 될 아킬레스건도 있다.

아무리 친하다고 해도,
아니 친하기 때문에 더욱 조심해야 한다.

가까울수록 간격을 민감하게 의식해야 하는 것이다.

상대방에 대한 깊은 배려와 존중 위에서 친밀감親密感은 지속 가능하다.

사람과 사람 사이의 적절한 거리와
거기에서 오는 건강한 긴장緊張을 유지하는 감각이 필요한 까닭이다.

     - 김찬호, 유머니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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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잃게되는 이유는
처음 그 사람을 얻게될 때와 정 반대反對의 언행言行을 하기 때문이다.

조심성... 배려하는 마음
표현할 때 신중한 태도態度...
그리고 존중尊重...

친해지는 순간
그러한 모든것을 잊어버리고
함부로 행동하고 말을 한다.

이제 친해졌으니
그 사람을 배려하지 않아도 충분히 이해할 것이라 마음대로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런 마음이 들때
스스로 너무 나아갔다고 생각이 들때
조심해야 한다.

늘 약간의 거리가 있어야...

조심하고
배려하는
서로를 존중하는 마음이 있어야

건강한 관계
지속持續되는 관계를 유지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