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속에서

사라지는 모든 존재는 슬프다...

by 一切維心造 2024. 2. 3.

노을은 지고,
꽃은 시들고, 불꽃놀이도 끝나고,
사그라지는 모든 존재는 슬프다.

삶이 그렇다.
매순간 빛나는 것은 아니다
해질녁 들판을 붉게 물들이는 지는 해를
바라보면 슬프다.
왜 그런지 모르지만
마음도 허전하다.
할 일을 다 마친 사람처럼...

우리는 언젠가 사라질 것이다.

꽃피우는 지금
열심히 살자.
그 시기는 다시오지 않으리니...

살아 숨쉬는 지금
후회없이 살자.
언제 한번은 다시 오지 않으니...



'일상속에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너와 나의 사이...  (0) 2024.02.16
熱福과 淸福....  (3) 2024.02.09
얼굴...  (0) 2024.02.02
이벤트 사회  (0) 2024.01.26
눈을 밟고 들판을 지나거든...  (0) 2024.0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