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이라도 즐겁게 살아본 적이 있는가?
늘 앞만 보고 사느라
가정에서는 생활하느라
직장 다닐 때는 생존경쟁 하느라
통 떨어서
‘먹고 사느라’ 바빠서
나는 어디에도 없었지
무슨 회사의
누구
어떤 직책으로 불리웠지
그렇게 앞만 보고 살아온 세월
내가 진짜 좋아하는 게 무엇인지
‘전혀 모른다는 것’
그것을 인지한 순간
참
……..
그러고 보니
어렸을 때
하루 종일 동네에서 친구들과 놀던 때가 즐거운 시절이었다
어떤 가식도 없고
아무 생각 없이
그저 ‘노는 것’에만 집중한 시간
최근에 모 방송에서 인기리에 방송되었던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어린이 해방군 사령관 방구뽕이 이야기한
‘어린이는 지금 당장 놀아야 한다
어린이는 지금 당장 건강해야 한다
어린이는 지금 당장 행복해야 한다’ 처럼
어머니가 식사때가 되었다고
동네방네 내 이름을 부를 때까지
놀고 놀았다
지금은
그때보다
더 많이 가지고 있고
더 많이 할 수 있는데…
무엇을 좋아하는지를 모르니
한 번이라도
즐겁게 살아보세…
정말 내가 좋아하는 것에
온 정신을 다 쏟아 붓는
그런 시간을
더 늦기 전에 찾아보세…
인생은 한 번 뿐이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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