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멀어지는 부부사이…
내가 본 행복한 부부 중에 노력하지 않는 부부는 단 한 커플도 본 적이 없다
남편이든 아내든,
아무 말이나 다 하고,
아무 행동이나 다 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한 번 더 생각하고 나서 말하고,
싫어하는 표현은 애써 다르게 바꾸어보고,
매사에 조금 더 조심해서 행동하고…
그중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당연한 것을 고마워하는 말 한마디’다
“오늘 아침 챙겨주어 고마워.”
“힘들었을 텐데 이것까지 해주었네?”
“사는 게 다 그렇지 뭐.”라고 치부해버리기에는 단 한 번뿐인 내 인생,
지금보다 조금은 더 행복해지는 게 낫지 않을까
가만히 생각해보면, 세상 사람들 중에 아내는 남편에게 가장 심하게 말하고,
그런 아내에게 남편은 가장 험하게 행동한다.
그러니 서로가 사랑스런 여자로, 사랑 주고 싶은 남자로 보일 리 없다
미국 워싱턴 대학의 심리학자 가트맨 박사는
부부 싸움은 싸움의 ‘내용’때문이 아니라, ‘방식’때문에 심각해진다고 한다
“집에서 하는 게 뭐 있어?”, “무슨 떼돈을 벌어 온답시고.”를 시작으로 하는
비난과 경멸, 방어와 담쌓기 4가지를 다 하면 거의 이혼하게 된다고 한다.
- 넘어진 자리마다 꽃이 피더라, 이종선
'인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람 사는 게 다 거기서 거기... (0) | 2017.02.28 |
---|---|
하루아침에 성장하는 사람은 없다... (0) | 2017.02.04 |
이익에 움직인 사람, 지위로 남을 부린 사람... (0) | 2016.12.03 |
명퇴名退의 季節에 (0) | 2016.11.29 |
나도 한때는... (0) | 2016.11.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