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입으로 사랑, 사랑, 사랑 타령을 남발하고 있으면서도
그토록 간절하게 남을 사랑하고 있었던가.
남을 사랑하느니보다는 사랑받기를 원했고
자기를 버리기보다는 얻기를 원하였고
자기를 희생하기보다는 상대편의 헌신을 원하고 있었다.
나를 버리지 못하는 이기주의
말로는 사랑을 이야기하면서
모든 관심은 나에게….
모든 것의 중심은 나
세상은 나를 위해 존재하고
모든 판단의 근거는 나
나는 어떤 상황에서도
예외가 될 수 있다.
왜냐하면 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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