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 대부분은 삶이 공평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왜 공평하지 못할까?
삶은 공평해야 한다는 그 믿음만 공평할 편이다.
우리 모두는 살면서 공평한 기회를 보장받는다고 믿고 싶어 한다.
내가 착한 아이라면 내게는 좋은 일만 일어나야 하는 것이다.
삶은 공평해야 하는 것이다.
우리를 골치 아프게 만들고 남을 용서하기 어렵게 만드는 것은 바로 이런 믿음이다.
아무리 삶은 공평해야 한다고 생각해도 삶은 대체로 공평하지 않기 때문이다.
- 용서의 기술 딕 티비츠 –
삶은 공평할 수 없다.
사람들의 욕망이 다 다르기 때문에
1/n 하드라도 공평할 수 없다.
모두가 담는 그릇이 다르고
받아들이는 마음이 다르고
상황을 인식하는 눈이 다르기 때문이다.
공평하지 않기 때문에
만족이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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