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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대나무가 그러하듯 단단하고 곧기만 한 사람은 꺾어지기도 쉽다..

by 一切維心造 2010. 6. 24.

 

 

 

초지일관 자신의 의견을 관철시키면서 세간의 시선과 평가에 흔들리지 않는 대나무처럼 살고 싶은가?

대나무처럼 꼿꼿하고 부러지지 않는 것이 과연 미덕이기만 할까?

한 우물만 파는 게 목표를 달성하는 유일한 방법인가?

대나무가 그러하듯 단단하고 곧기만 한 사람은 그 만큼 꺾어지기도 쉽다

이젠 조직과 사회도 경직된 사람을 달가워하지 않는다

경직된 사람은 자신이 처한 상황이 불리해지면 쉽게 좌절하고 절망한다

자신의 생각이 옳다고 믿기에 다른 방법을 모색할 생각을 쉽게 하지 못하는 것이다.

 

어떤 위기에도 절대 꺽이지 않는 힘 플렉스 브라이언 트레이시

 

 

대나무처럼 꼿꼿하게 산다는 것이 미덕이라고 생각했다.

흔들리지 않고

자신의 길을 가는 것이 최선이라고 생각했다.

다른 사람의 생각이 무에 중요하냐고

내 생각이 중요하고

내 가치관이 옳다고

그래서 내 가는 길이 맞다고 생각했다.

조금 돌아가는 것에 대해 동의하지 않았고

이도 저도 아닌 사람이라 멀리했다.

그것이 과연 옳은 것인지?

지금은 잘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