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안하다’는 말은 용서를 구하려는 뜻이 아닙니다.
각박한 생활 속에서 위로받고 사랑을 확인하려는 표현입니다.
세상 일이 뜻대로 풀리지 않을 때,
답답하고 힘겨울 때,
먼저 이야기해 보세요.
나직한 목소리로 말입니다.
“미안하다.”
“미안해요.”
훈훈한 감정의 교류를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 부부로 산다는 것,
“미안하다”란 말은
정말 어렵다.
대충 얼버무리거나
다른 말로 대체하려 하지만
그러면 아무 것도 아니다.
정말 미안할 때는
필요한 것이 “미안하다”
이 한마디인데
그것이 그렇게 어렵더라.
위로받고 사랑받고 싶어서
그 말을 듣고 싶었는데
또다시 상처주고
그 만큼 멀어지는 우리…
다시 회복되기까지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
단지
“미안하다”
“미안해요”
라는 말 한마디면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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